2002년도 시-두번쨰 사랑

두번째 사랑

처음 그녀와 헤어 졌을땐
앞으로 이런감정을 살면서
느끼지 못할꺼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살았어.

그후로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그녀를 만나게 되었지
사랑이란 감정이 이렇게
빨리 모르는사이에 오는지
몰랐어.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늦어버린 나의 앞에
서있는 널 보며

지난 이야기 아무렇지도 않게
그땐 아무것도 몰랐었다는 이야기로
나를 무표정으로 바라보는 널보며

내가 나의 이런 맘을 이야기해도
듣지 않을 널 보며

할말을 잃은채로 서있는
날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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